안녕하세요:) 여러분의 건강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는 오기 코치입니다.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최고의 고민이 하비 즉 하체비만이었어요. 한창 예쁠 20대 때에도 미니스커트는 물론 짧은 반바지조차 입기를 꺼려했어요. 제가 한 허벅지 했거든요. 바지도 온통 검은색, 어두운 계열의 바지. 티셔츠를 바지에 넣어 입는 건 꿈도 못 꿨어요. 항상 긴 기장의 옷으로 허벅지를 가리는 게 일상. 제 다리 길이는 발목에서 종아리까지 ㅜㅜ 20대 때 옷가게에서 직원이 허벅지 굵다고 해서 충격을 제대로 한방 먹었었죠. "엄마는 허벅지는 포기해라" 띠로리 ~이거슨 2차 충격 물론 40대 들어서니 상체도 문제지만 하체에 비하면 새발의 피. 나도 허벅지 살, 딱 팔뚝 굵기만큼만 빠졌으면 좋겠다 싶었죠. 하체가 튼튼해야..